승용차 운전이 보편화되면서 자동차 관련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불만사항이 국산 승용차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고장수리와 관련한 서비스가 엉망이라는 것이다. 여러 언론매체에서 지적하고 있지만 1000-2000원이면 해결할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해주지 않으면서 장치를 세트로 교체토록 유도해 수리비용을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부풀리는 사례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수입 자동차가 판매가격을 낮추면서 수리비용을 높여 폭리를 취한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국산 자동차들도 수입 자동차 못지않게 높은 수리비용을 요구해 원망을 사고 있다. 일체형 생산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국산 자동차가 수입 자동차의 뺨을 칠 정도라고 한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브랜드로 세계시장을 휩쓸면서 세상을 놀라게 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곧이어 급발진 사고를 비롯한 대규모 리콜 사태로 다시한번 세상을 놀라게 한 것도 비슷한 요인이 작용한 때문이 아닌가 한다. 자동차에서는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원가를 낮추는데 혈안이 된 나머지 안전성을 뒤로 했기 때문으로, 도요타가 세계1위에 올라서지 못하고서도 수익성 맹신주의에 빠져들 수 있었을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포드나 GM을 제치고 세계1위에 올랐으니 미국 국민들이 고운 눈으로 쳐다볼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 안전성을 최우선 모토로 삼았더라면 오늘과 같은 위기에 봉착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명 IMF 경제위기로 불리는 외환위기 당시 기아자동차를 인수해 국내시장의 절대강자로 부상한 현대자동차가 오늘날에는 에쿠스 브랜드를 내세워 전통의 벤츠나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품질수준이 벤츠나 BMW와 견줄만하다면 좋으련만 무매한 소비자들이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무기로 판매가격을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 현대가 아니면 국산 고급 자동차를 생산할 수 없다는 독과점적 횡포와 함께 외제를 배격하는 애국주의에 기대어 성장했으면서도 국민들의 눈이 시퍼런데 사지 않고 배기겠느냐는 심산이 깔려 있다고 생각된다. 기아자동차를 현대자동차에서 강제 분리시킨 후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곳과 합병토록 함으로써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 <화학저널 20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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