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에너지 전담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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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사업본부가 태양광ㆍ풍력 전담 … 2016년 매출 4조원 목표 현대중공업이 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해 태양광ㆍ풍력 사업 강화에 나선다.현대중공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풍력 사업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에서 분리하고 2011년부터 그린에너지사업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전담키로 했다고 12월22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신ㆍ재생 에너지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비하고, 관련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의 사업본부는 조선, 해양, 엔진, 플랜트, 건설장비,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 등 6개에서 17년 만에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유엔환경계획(UNEP) 등에 따르면, 풍력ㆍ태양광 등 신ㆍ재생 에너지 시장규모는 2009년 1620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조달러까지 성장해 자동차산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 정부도 2015년까지 관련기업들과 함께 40조원을 투자해 세계 5대 신ㆍ재생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태양광, 풍력 분야에서 7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6배 가까이 성장한 약 4조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0/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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