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공동구매로 저가 공급
자영주유소연합, 대기업 위주 유통방식 문제 … 제2알뜰주유소 추진
화학뉴스 2012.02.27
공동구매를 통해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구 SK자영주유소모임)는 공동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석유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방침이며, 대리점을 개설하고 전국 조직망을 보유한 정유기업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월25일 발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자영 주유소들이 힘을 합쳐 대기업 정유기업과 주유소 위주의 석유제품 유통방식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며 “기존 정유기업의 폴 사인(간판)을 유지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알뜰주유소와 같은 제2알뜰주유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는 2월24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원철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원철 회장은 “연합회 소속 대리점을 개설해 회원 983명과 비회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석유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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