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 타이완, 중동 등 아시아 SM(Styrene Monomer) 플랜트가 정기보수 계획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나 아시아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일본 Denka는 Chiba 플랜트를 2012년 4-5월 영구 폐쇄할 예정이나 정기보수 주기가 짧고 상ㆍ하반기로 분산돼 있어 SM 수급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Dohow는 Changzhou 소재 19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2개월 연장해 4월말이나 5월초 재가동할 예정이고, Tianjin Dagu는 Tianjin 소재 50만톤 플랜트를 4월 30일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TSMC는 Lin Yuan 소재 SM 20만톤 플랜트와 14만톤 플랜트를 3월 6일간 정기보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FCFC는 Mailiao 소재 25만톤, 35만톤, 60만톤 플랜트를 2012년 하반기에 3-4주간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SADAF는 Al-Jubai 소재 60만톤 플랜트를 2012년 6월 3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Kuwait SC는 Shuaiba 소재 45만톤 플랜트를 2012년 4/4분기에 4-6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은 대산 소재 50만톤 플랜트의 3월 가동률이 90-95%에 달하고 잇고, PetroChina는 2012년 8월 Jilin 소재 14만톤 플랜트를 3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