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수요증가에 일본 재고과잉 … Maruzen 공장 가동중단으로
화학뉴스 2012.04.18
아시아 DIB(Diisobutylene) 수요는 과잉 재고를 안고 있는 일본과 대조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1년 발생한 동북지방의 대지진으로 아시아 유일의 생산기업인 Maruzen Petrochemical이 공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수급이 줄곧 타이트했고, 현재도 지진 이전에 비해 톤당 200-300달러 높은 2000달러 정도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DIB는 신문용 잉크의 베이스 레진과 대체프론용 냉동기유 원료로 사용되는 Isononanoic Acid, 타이어 등 고무제품의 점착부여ㆍ개질제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5만2800톤을 생산하는 Maruzen Petrochemical이 지진 피해를 입으면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수요처들은 대체소재 모색, 혹은 유럽ㆍ미국으로 공급선 전환이 불가피했고, 외부조달의 여부가 일본과 아시아의 대조적인 수급 환경을 낳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진 직후 일본 수요처들은 유럽과 미국제품 확보에는 성공했으나 여름부터 수입했기 때문에 원료 대체소스를 찾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대체가 거의 완료된 7월 이후 유럽과 미국산 DIB가 대량 유입돼 일본 재고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판단된다. 과잉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2012년 말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유럽과 미국제품 조달이 뜻대로 되지 않아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가솔린의 옥탄가 향상제로서 자체 소비하고 있던 DIB의 외부판매를 개시했을 뿐만 아니라 Idemitsu Kosan이 9000톤 설비를 가동했으나 여전히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이다. DIB 가격은 2012년 2월 톤당 2000달러 정도를 형성해 3500달러를 기록했던 정점에서는 하락했지만 1700- 1800달러에 비해서는 200-300달러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수요는 세계경체 침체로 주춤거리고 있으나 당분간 연평균 10% 정도의 신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Maruzen Petrochemical이 5월부터 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본격 가동하면 수요증가 및 유럽ㆍ미국제품을 대체해도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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