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프로슘, 경기침체로 연속 하락
네오디뮴 수요 부진에 재고량 증가로 … 9월 지나야 상승 전환 가능
화학뉴스 2012.05.16
디스프로슘(Dysprosium)이 kg당 170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12년 3월 들어 kg당 2000달러대에서 1700달러 대까지 급락했으나 4월 일시적으로 1700달러대로 상승한 후 최근 1600달러대로 다시 떨어졌다. 네오디뮴(Neodymium) 수요 부진과 재고량 증가를 배경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9월 이후 재고가 다 풀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국 수요가 증가하고 중국 당국에 의한 수출규제가 우려되고 있어 앞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스프로슘은 고성능자석과 전지 등 최첨단 분야에 필수적인 원료로 2011년 7월 3600달러에 달하며 최고치를 기록하며 계속 고공행진이 지속했으나 수요가 감소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2011년 9월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요가 둔화됐으며, 현금화를 서두르는 무역상들의 매도가 쇄도해 급락했다. 현재도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나 재고가 일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 9월 이후 강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 내수 확대와 더불어 수출규제 강화 등으로 디스프로슘 사용량이 기존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2015년에는 타이트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주미하 기자> <화학저널 2012/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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