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장치수 500대 이하로 감소 … 수급 완화에 가격하락으로
화학뉴스 2012.10.12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감축이 멈추지 않고 있다.
채굴장치수는 2012년 8월 500개 이하로 감소했다. 2008년 최고 전성기 1500개의 3분의 1수준이며 셰일가스(Shale Gas) 혁명 이전인 1999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자 자원개발의 중심이 셰일오일로 옮겨가 천연가스 생산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유전 서비스 회사인 Baker Hughes에 따르면, 2012년 8월 미국의 천연가스용 채굴장치수는 498개로 2012년 7월보다 7개 감소했다. 채굴장치수가 500개 이하로 내려간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천연가스용 채굴장치수는 1990년대까지 연평균 300-500대를 유지했으나 2000년 이후 셰일가스 개발이 정점에 달하자 1500대을 돌파했다. 2009년 리먼 브라더스 쇼크 영향으로 600대로 급감했으나 2010년 약 1000개로 회복됐다. 그러나 2011년 가을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천연가스 개발이 축소된 것은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생산량 증가로 수급이 완화되고 2009년 이후 원유와의 가격 차이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2011년 말 가격 차이가 더욱 확대됐고 열량환산으로 2분의 1정도였던 가격 차이가 한때 8분의 1까지 벌어졌으나 2012년 8월에는 5분의 1 수준을 유지했다. 채산성이 악화되자 개발기업은 셰일오일을 비롯한 석유개발로 전환됐고, 현재 석유용 채굴장치수는 약 1400개로 2012년 들어 400개 이상 증가했다. 천연가스는 유전과 셰일오일(Shale Oil) 층에서도 생산돼 채굴장치수 감소가 곧바로 생산량 감소로 직결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성장은 한계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2012년 천연가스 생산량을 하루 687억ft3로 예상했다. 2011년에 비해 25억ft3 증가한 것으로 2011년의 48ft3 증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8억ft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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