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변해역 유전개발 강화
서·남중국·동중국해 조사 주력 … 심해유전 개발에도 박차
화학뉴스 2013.04.12
중국 정부가 서해(황해)와 남중국해, 동중국해 등 주변해역에서 유전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가해양국은 4월11일 유전개발 관련내용을 골자로 한 <해양사업 발전에 관한 제12차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국가해양국은 주변해역에서 석유·가스 매장에 관한 전략적 조사를 강화하고 주요해역의 석유·가스 매장량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은 심해유전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국은 서해는 Bohai만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유전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는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사이에 치열한 도서 영유권 분쟁이 진행되고 있어 중국의 유전개발 강화 방침은 상대국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종 지하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남중국해에는 석유가 230억-300억톤, 천연가스가 16조입방미터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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