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중국 생산․소비 급증
MTO에 AEF 활성화 영향 … 2011년 수입량도 600만톤 수준
화학뉴스 2013.05.31
중국의 메탄올(Methanol) 생산능력과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
2011년 메탄올 생산기업이 300개를 넘어섰고 생산능력은 4700만톤으로 22.4%, 생산량도 2200만톤으로 2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가동률은 46.8%에 불과해 생산능력 과잉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은 MTO(Methantol to Olefin)와 AEF(Alcohol Ether Fuel) 같은 새로운 다운스트림 개발로 2011년 메탄올 소비량이 2760만톤으로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MTO는 Shenhua Baotou가 CTO(Coal to Olefin) 60만톤, Shenhua Ningmei가 석탄 기반의 MTP(Methanol to Propylene) 50만톤, Datang Duolun이 석탄 기반의 MTP 50만톤, 그리고 Sinopec Zhongyuan Petrochemical이 MTO 6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AEF는 국제유가 강세와 가솔린 소비 증가에 따라 메탄올 가솔린, 메탄올 연료, DME(Dimethyl Ether)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2011년 메탄올 수요가 2010년에 비해 1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메탄올 수입은 2011년 8.8% 증가해 600만톤에 가까웠고 이란(총 수입량의 40.9%), 오만(16.6%), 사우디(16.1%), 카타르(7.4%), 말레이지아(5.8%) 5개국에서 564만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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