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태광-도레이 경쟁국면
태광산업, 수직계열화 장점 부각 … 협력기업들과의 연계가 관건
화학뉴스 2013.10.15
태광산업이 탄소섬유(Carbon Fiber) 기술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광산업(대표 심재혁)은 2013년 10월1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3 부산 국제 산업용 섬유소재 전시회>에 참가해 탄소섬유를 공개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원료 프로필렌(Propylene)부터 탄소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춘 유일한 국내기업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도 자신 있다”며 “2012년부터는 스포츠·레저 및 산업용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레이(Toray)는 탄성 및 기술력에서 앞서 있지만 다운스트림 생산기업의 협력관계에서 역부족일 것”이라며 “탄소섬유는 현재 진입 단계이기 때문에 생산의 60%를 수출하고 있고 원가절감 및 다변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은 2009년 PAN(PolyAcrylonitrile)계 탄소섬유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한 이후 2011년 3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고 울산에서 15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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