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건축용 진공단열재 호조
국립현대미술관, 우레탄 소재 대체 … 얇고 난연성 뛰어나
화학뉴스 2013.10.15
OCI(대표 우우현)사 생산하는 진공 단열재 채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8월 화재가 발생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OCI의 진공단열재가 적용된 건물을 2013년 11월 준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시공 당시 비싼 입찰가격에도 값 싼 우레탄(Urethane) 단열재를 사용해 피해를 확산시켜 시민단체들에게 뭇매를 맞은 바 있다. OCI 진공단열재인 <에너백>은 두께가 11mm로 기존의 EPS(Expandable Polystyrene)의 88mm보다 얇기 때문에 벽 두께를 20cm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수분 차단 필름이 적용돼 있어 난연성도 뛰어나 건축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OCI 관계자는 “현재 제주도, 성남 등에서 진공단열재를 사용하고 있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는 패시브하우스 등 에너지효율을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기 때문에 건축용으로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제조코스트에서 EPS에 밀려 주로 냉장고, 냉난방 차량 등에서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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