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IC, 코스트 상승에도 시장성 막대 … LCD·스마트폰·자동차 소재도
화학뉴스 2014.01.10
일본 화학기업들이 여전히 중국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BIC(국제협력은행)에 따르면, 일본 화학기업들은 해외 유망투자처로 여전히 중국을 손꼽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중국에 일정비율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JBIC는 일본기업들이 부자재 및 가공을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JBIC는 1989년부터 매년 <해외사업 진출 전망과 유망 국가·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해외에 현지법인 3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가 투자 우선순위 1위를 차지했다. 조사대상 제조기업은 총 625개이며, 화학기업은 수지가공 및 첨가제를 포함 92사가 설문조사에 응답했다. 제조업 전체적으로는 투자 우선순위가 인도네시아, 인디아, 타이, 중국 순서로 상위 4개국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이 유망국가 1위에서 밀려났다. 중국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코스트가 상승함에 따라 동남아시아·인디아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화학기업들은 아직도 중국을 투자유망 국가·지역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 투자유망 국가·지역을 묻는 질문에서도 자동차 및 전자기업 36사가 중국을 꼽아 중국이 인디아를 근소하게 제치고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2년과 비교하면 중국이 45개에서 36개로, 인디아는 43개에서 35개로 줄어들었고,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네시아, 타이, 브라질, 멕시코 등이 부상했다. 중국은 인건비 상승을 비롯한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지만 시장 철수나 축소를 단행하는 곳은 극히 일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화학기업들은 과거에 비해 대형 플랜트 투자가 확연히 줄어든 반면 LCD(Liquid Crystal Display), 스마트폰의 원료 및 가공, 자동차 관련소재, 중국내수용 식품포장재 원료 및 가공 문야에 대한 중국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1/1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HDPE, 아직은 신중하게 지켜본다! | 2025-03-04 | ||
[석유화학] PVC, 상승 전망에 아직은 “보합” | 2024-05-1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클라리언트, 화학투자 중국 집중 | 2023-07-21 | ||
[화학경영] 아람코, 화학투자 계속 확대한다! | 2021-05-07 | ||
[화학경영] 일본, 국내 화학투자 확대한다! | 2018-11-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