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시장 급성장 … 부타디엔‧카본블랙 포함 원자재 공급부족
화학뉴스 2014.02.26
인도네시아 타이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신흥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그러나 원료인 합성고무, 부타디엔(Butadiene), 카본블랙(Carbon Black)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중장기적으로 원자재 설비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타이어 시장은 브리지스톤(BridgeStone), Goodyear, Sumitomo Rubber 등 글로벌 메이저들이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2012년 West Java 소재 Lippo Cikarang 공업단지에 600만본 공장을 신설하는 등 신흥기업 진출이 잇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 타이어 생산기업 Shandong O’Green Group은 2014년 가동을 목표로 5억달러를 투자해 West Java 소재 Karawang에 트럭‧버스용 200만본, 승용차용 500만본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타이완 메이저 Chengshin Tire는 8000만달러를 투자해 Karawang 소재 Suryacipta 공업단지에 신규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며 2014년 말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생산능력 등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승용차용 래디얼타이어 인디아기업들도 인도네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타이어 판매량 16위를 차지하고 있는 Apollo Tyres는 2016년 10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앞으로 5년간 10억달러를 투자해 해외생산체제를 확충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와 타이를 후보지로 설비투자를 검토하다 최근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JK Tire는 생산을 중단한 인디아 Mega Rubber Factory를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있는 신흥기업들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주변국으로도 판매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역내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원자재는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당분간 수입의존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합성고무는 Chandra Asri Petrochemical과 Michelin의 합작공장을 제외하고는 신규 프로젝트가 계획되지 않고 있고, 부타디엔도 Chandra Asri가 최근 가동개시한 10만톤 플랜트 외에 신증설 계획이 없다. 카본블랙은 Cabot이 2012-2013년 Mercure 및 Cilegon 공장을 증설했으나 수요 신장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4/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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