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Yantai로 구미사업 이관 … 중국시장 중요성 확대에 따른 결정
화학뉴스 2014.03.03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구미와 중국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소형 디스플레이 모듈·셀 사업을 Yantai로 통합한다.
중국 Yantai 공장의 소형 모듈 조립라인 일부는 LG그룹 방계인 희성전자에게 양도하고 구미에서는 박막트랜지스터 기판 공정에 집중할 전략이다.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Yantai의 소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모듈 생산능력을 2배로 늘리면서 셀 사업에 집중하고, 단순 모듈은 희성전자로 이관할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소형 박막트랜지스터 기판을 구미에서 전량 생산했으며 셀 공정과 모듈 작업은 구미와 중국으로 이원화했었다. 박막트랜지스터 기판을 구미에서 생산해 중국에서 셀 작업을 한 후 다시 구미에서 모듈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시장 대응을 위해 공장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LCD 모듈 관세인상과 중국시장의 급성장으로 현지공장의 중요성이 더 커짐에 따라 구미에서 진행한 소형 LCD 모듈·셀 사업을 Yantai로 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Yantai 공장 인근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확보해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려 셀 작업 및 스마트폰용 모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Yantai에서 2억대가 넘는 소형 LCD 모듈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모듈 라인은 희성전자에게 이관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희성전자는 중대형 LCD 모듈 및 백라이트유닛(Back Light Unit)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모듈 이관으로 휴대폰 시장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희성전자는 2002년 소형 백라이트유닛 사업을 정리하고 대형 위주로 사업을 재편했으며, 모바일 시장이 커지고 있어 중소형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Yantai가 소형 디스플레이 모듈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어 LG디스플레이가 생산능력을 대폭 늘리는 것”이라며 “효율성을 위해 일부 모듈 조립은 협력사에게 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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