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자동차 시트 소재로 채용 증가 … 정부차원 세제혜택 필요
화학뉴스 2014.04.24
바이오폴리올(Bio-Polyol)이 자동차 내장재로 투입이 확대된다.
4월23일 CMRI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리파이너리 & 바이오화학 기술 세미나>에서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허승무 박사는 <식물유 적용 바이오폴리올 제조 및 응용> 발표를 통해 “바이오폴리올은 폴리우레탄 원료의 최대 20%를 차지할 만큼 품질이 개선되고 있어 연질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 바이오폴리올은 대두유, 팜유, 캐스터유(Castor Oil) 등 식용유를 원료로 생산하고 있으며 Cargill, Dow Chemical, BASF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기존 폴리우레탄은 원료 투입비중이 폴리올 55%, 첨가제 5%,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40%로 알려지고 있으나 바이오폴리올이 최대 20% 이상 추가됨에 따라 석유계 폴리올 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원료 비중이 20%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폴리우레탄 kg당 약 240g 식용유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오폴리올은 연질 폴리우레탄을 중심으로 침대 매트리스, 가구 쿠션, 자동차 시트 등에 주로 투입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바이오 소재 함량을 대당 2013년 6kg, 2015년 8kg, 2020년 10kg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바이오폴리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세제혜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은 가구 시장에 바이오소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부여함에 따라 바이오폴리올 시장비중이 침대 매트리스 45%, 가구 쿠션 35%, 자동차시트 11%, 기타 9%를 형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허승무 박사는 “국내 바이오소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수요산업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해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04/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 생산 | 2025-04-16 | ||
[바이오연료] 현대자동차, 미니 수소도시 조성 | 2024-10-15 | ||
[바이오연료] 현대자동차, 수소산업 성장 “선도” | 2024-09-25 | ||
[배터리] SK온, 현대자동차에 배터리 공급 | 2024-09-23 | ||
[바이오연료] 현대자동차, 수소사회 선도 | 2024-06-1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