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Ube Industries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사출성형용 나일론(Nylon) 6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Ube Industries는 식품 포장필름 등에 사용되는 압출성형용 나일론 6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CPL(Caprolactam) 자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출성형용 나일론 6 사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미국, 멕시코, 중국 등에 중합‧컴파운드 위탁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나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중합‧컴파운드기업에 대한 인수‧투자가 필요하다고 보고 유럽 및 미국 3사와 협상에 들어갔다.
자체적인 컴파운드 생산체제도 확충한다.
Ube Chemical 공장의 설비 교체를 2014년 말까지 완료해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타이, 스페인에서는 사출성형용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Ube Industries는 Intake Manifold 등으로 나일론 6의 채용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기반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