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50만톤 크래커 건설허가 신청 … 전해‧VCM‧PVC 일괄 증설도
화학뉴스 2014.08.04
Shin-Etsu Chemical이 미국에서 에틸렌(Ethylene) 크래커 건설에 나선다.Shin-Etsu Chemical은 4월15일 글로벌 최대의 PVC(Polyvinyl Chloride) 메이저인 미국 자회사 Shintec이 루이지애나 환경청에 에틸렌 생산능력 5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 건설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이 허가되면 Shin-Etsu Chemical Group 최초의 에틸렌 크래커가 기록된다. Shin-Etsu Chemical은 2013년 10월 Shintech의 에틸렌 크래커 신설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으며 미국 PVC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셰일가스(Shale Gas)를 활용한 에틸렌 신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최종 결정시기에 관심이 모아졌다. 미국은 에틸렌 크래커를 건설하기 전 엄격한 환경기준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당국의 심사에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hintech은 우선 환경기준 통과에 주력하고 설비규모, 건설시기, 투자액 등 세부사항은 서서히 검토해갈 계획이다. Shintech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탁월한 사업운영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셰일 혁명에 따라 에너지코스트까지 하락해 2012년 경상이익이 440억엔으로 Shin-Etsu Chemical Group의 수익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hintech은 루이지애나에서 전해부터 VCM(Vinyl Chloride Monomer), PVC까지 일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PVC 생산능력은 약 3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에틸렌 크래커를 건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미국은 셰일 혁명의 영향으로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어 플랜트 건설코스트가 급등함에 따라 건설시기에 따라서는 투자액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어 Shintech의 착공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미국은 주정부가 각각 다르게 환경기준을 책정하고 있어 환경기준이 엄격하고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집중되고 있는 텍사스 지역에 앞서 Shintech이 루이지애나에서 건설허가를 취득하면 보다 신속하게 계획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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