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분말형 응집제 5만5000톤 구축
170억원 투자해 2만톤 증설 … 수출비중 늘려 매출 1억달러 달성 목표
화학뉴스 2014.09.22
OCI와 프랑스 SNF의 합작법인인 OCI-SNF(대표 엄영수)는 울산 소재 2만톤 상당의 분말형 고분자응집제 공장을 9월22일 준공했다.
OCI-SNF는 약 170억원을 투자해 F라인을 추가 증설함으로써 고분자 응집제 생산능력이 3만5000톤에서 5만5000톤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SNF China와 중국 현지기업에 이어 생산능력이 아시아 3위로 거듭나게 됐다. OCI-SNF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증설을 결정했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계기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규제 강화와 셰일가스(Shale Gas) 개발로 인한 수질오염 등의 영향으로 고분자 응집제 세계시장은 2014년 130만톤에서 2020년 200만톤 수준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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