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안양공장 이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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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누출사고 적극적 보상 요구 … 수성제품 위주 생산 지속 화학뉴스 2014.09.30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는 안양 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 이후 주민들의 공장이전 요구가 지속되고 있으나 공장을 이전한 가능성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판단된다.
광명시는 9월25일 시청 환경관리과와 주민센터에 설치한 피해신고센터에 악취사고와 관련한 민원이 접수된 시민 피해내용을 노루페인트에 전달하고, 사고 피해자의 진료비 등 보상대책 수립과 광명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도심에서 운영하는 화학공장으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해 공장 이전과 재발 방지대책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피해자의 병원진료비에 관한 것은 사고가 원인으로 밝혀지지 않았더라도 전부 입금처리를 완료했다”며 “공장 이전은 다양한 기관의 협조가 필요해 쉽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대림한숲아파트의 공장이전 요구는 10년 전부터 지속됐던 것으로 현실적으로 공장 전체를 옮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에폭시 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수성제품 생산은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 산한 화학물질안전원과 한강유역환경청은 당시 사고현장에서 수거한 공기를 페놀(Phenol), 염화수소(Hydrogen Chloride), 톨루엔(Toluene) 등 8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김원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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