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자동차․IT 소재 부진
3/4분기 영업이익 294억원 불과 … 매출 증가에도 마케팅비용 증가
화학뉴스 2014.10.28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생산 차질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4년 3/4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하우시스는 3/4분기 매출 6965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4억원으로 15.9% 급감했다고 10월27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축자재 부문은 2013년에 비해 좋은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IT와 자동차 소재 부문에서의 다소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일시적 비용증가, 자동차 제조기업들의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외부 요인에 의해 3/4분기 영업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그러나 4/4분기부터는 지속적인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실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의 건축자재 부문은 2014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498억원으로 2013년 전체 영업이익 468억원을 뛰어넘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화학저널 201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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