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글로벌 수요 증가세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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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8년 2억30만톤 달해 … 농작물 가격강세가 상승 견인차 화학뉴스 2014.11.04
글로벌 비료 수요가 2018년 처음으로 2억톤에 달할 전망이다.
농작물 가격이 수급타이트를 배경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비료 수요를 견인하고 있어 2011-2013년에 비해 연평균 1.8%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비료협회(IFA)에 따르면, 2018년 비료수요는 2억30만톤으로 2013년 전망치 1억8400만톤에서 1630만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 질소계가 1억1980만톤으로 2011-2013년 평균에 비해 1.5%, 인산(Phosphoric Acid)계가 4620만톤으로 1.9%, 칼륨계가 3420만톤으로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작물 생산은 농경지 확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수급타이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는 반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생산량 확대가 추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비료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다만, 인산계 및 칼륨계는 직선적으로 확대되는 반면 질소계는 효율적인 이용방법이 보급됨에 따라 신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아시아, 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수요 증가가 전체 신장률을 견인하고 있으며,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동아시아는 중국에서 질소계 및 인산계 수요 증가가 한계에 다다르며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연평균 1.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아시아에서는 비료구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책을 도입하면서 성장률이 2.6%로 확대되고 라틴아메리카는 농경지확대 등의 영향으로 세계 최고인 3.7%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세계 비료 수요는 1억8400만톤으로 2012년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는 1% 미만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다시 성장궤도를 회복한 것으로, 2014년에는 질소계가 1억1430만톤으로 1.9%, 인산계가 4260만톤으로 2.4%, 칼륨계가 3100만톤으로 2.5% 증가해 총 수요는 1억8790만톤으로 2.1% 증가하며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그래프: <글로벌 비료 수요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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