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증권, 4/4분기 영업적자 4470억원 달해 … P-X 스프레드 40% 격감
화학뉴스 2014.12.24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4/4분기 국제유가 폭락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이 급증하며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 이지연 연구원은 “두바이유(Dubai) 가격이 9월 말 배럴당 95달러에서 최근 58달러까지 급락함에 따라 4/4분기 SK이노베이션의 정유 부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447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은 4/4분기 전체 매출액이 13조4000억원으로 2013년 4/4분기에 비해 14.8% 급감하고 영업적자 21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정유 부문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싱가폴 기준 정제마진이 배럴당 6.3달러로 3/4분기에 비해 1.5달러 가량 상승했으나 국제유가가 1달러 하락할 때 재고평가 손실이 200억원씩 늘어나기 때문에 적자가 심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석유화학 부문은 P-X(Para-Xylene)와 나프타(Naphtha)의 스프레드가 4/4분기 톤당 247달러로 3/4분기에 비해 40% 격감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15년 국제유가 폭락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영업실적도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연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기회의에서 생산량 감산 합의가 불발로 끝났으나 국제유가 폭락으로 글로벌 메이저들의 설비투자 축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단기간에 국제유가가 폭락한 만큼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15년에는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 환입과 P-X(Para-Xylene)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이노베이션은 2015년 매출액 46조4470억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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