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산에 반덤핑관세 88% 부과 … 넥센타이어 수혜 극대화
화학뉴스 2015.01.23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국내 타이어 생산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상무부는 1월21일(현지시간) 중국산 승용차 타이어에 생산기업별로 19.17%부터 87.99%까지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예비판결을 내렸다. 최종 결정은 2015년 7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반덤핑 제소를 통해 2009년 9월부터 3년 동안 중국산 타이어에 29-39%의 관세부과 조치를 내린 바 있으며 부과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관세율이 4%로 하락했다. 시장 관계자는 “과거에 중국산 타이어 생산기업에게 반덤핑관세가 부과됐을 때 한국의 북미 타이어 수출이 빠르게 증가해 사상 최대의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국내기업들이 누리는 반사이익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타이어 생산기업들은 2013년부터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나 원료코스트 하락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폭리를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의 중국산 반덤핑 규제까지 더해져 수익성 극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국내 타이어 3사 가운데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북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2014년 북미 매출비중은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가 15-20% 수준인 반면, 넥센타이어는 25%에 달했다. 시장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는 북미 매출비중이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은 5%로 경쟁기업에 비해 10% 정도 낮다”며 “미국의 중국산 반덤핑관세 부가가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1/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가성소다, 한국산 폭리에 외면당한다! | 2017-07-25 | ||
[자동차소재] 타이어3사, 호조 누릴만큼 누렸다! | 2017-04-12 | ||
[자동차소재] 타이어3사, 중국산 공세로 “고전” | 2015-08-05 | ||
[자동차소재] 타이어3사, 멕시코 사업 본격화… | 2015-04-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백송칼럼] 타이어3사, 정말 뻔뻔스럽다 | 2017-08-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