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44억원으로 60.9% 줄어 … 오너일가 배당수익만 30억원
화학뉴스 2015.02.05
율촌화학(대표 신동윤)은 2014년 순이익이 67%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배당 정책을 고수했다.
율촌화학은 2014년 매출액이 4519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60.9%, 순이익은 91억원으로 67.1% 급감했다. 율촌화학은 연포장재, 전자소재, 필름, 골판지 생산기업으로 계열사인 농심에 라면 포장재 등을 공급하고 있어 농심 등과 매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기록해왔다. 2014년에도 계열사인 농심·태경농산에 포장재 등을 공급해 21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계열사 매출비중이 46.4%에 육박했으나 필름사업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재고자산 증가로 판매관리비 지출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율촌화학측은 “내수경기가 침체됐고 사업장 증가로 감가상각비를 비롯한 고정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율촌화학은 2014년 결산배당금 124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영업실적 악화에도 고배당을 유지했고 배당금은 순이익을 넘어서면서 배당성향이 125.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춘호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는 율촌화학 영업실적 악화와는 관계없이 적잖은 배당수입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신춘호 회장은 율촌화학 지분율이 13.5%, 신동윤 부회장은 6.08%, 신춘호 회장의 부인 김낙양씨가 4.6%, 신동윤 부회장의 부인 김희선씨가 0.39%를 보유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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