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IoT‧ESS 사업 “결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해외진출 본격화 … 자사주 매입 열풍도
화학뉴스 2015.08.21
포스코ICT가 최두환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에 나서는 한편 스마트팩토리‧에너지 등 전략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두환 사장은 2014년 7월 취임 이후 자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현재 4만318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원들도 최근 2만1161주를 매입해 총 12만3360주를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는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표현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제철소에 IoT(사물인터넷)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중국 현지 제철소와 발전소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처리하는 전기 집진기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용량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적용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ICT는 7월 제주 추자도에 신재생에너지와 ESS를 연계하는 에너지자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최근에는 한국전력의 주파수 조정(FR)용 ESS 공급사업에서 기술평가 1위를 차지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어려운 경영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미래가치를 높이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며 “2014년 사업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새롭게 수립한 이후 관련 비즈니스를 집중 육성해 2015년 하반기에 더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것”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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