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자동차용 코팅시장 “강화”
|
아시아지역 오렌지‧보라‧블루 유행 … 사람과 사물과의 상호작용 반영 화학뉴스 2015.08.28
BASF가 2015-2016년 자동차산업 유행을 선도할 컬러 트렌드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러 트렌드 컬렉션은 현실적이고 생생한 방식(Real Authentic Ways)의 준말로 새로운 자동차 컬러를 넘어선 트렌드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RAW>로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RAW 컬러 컬렉션은 자동차 컬러의 정체성 구현에 초점을 맞추어 컬러가 자동차의 고유한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하고 두드러진 질감을 표현하는데 활용되고 안료의 거친 입자들을 사용하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해 시각적인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비와 생활습관이 급변하고 있어 미래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주변 사물들과 항상 긴밀하게 소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물과의 상호작용은 컬러 디자인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며 특히 블루계 컬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바스프 아태지역 코팅 사업부문의 수석 컬러 디자이너인 치하루 마쯔하라(Chiharu Matsuhara)는 “아시아지역의 디자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자인 컨셉은 전통 및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생태학 및 도시화와 같은 현대적 특성 모두를 반영하는 독특한 컨셉”이라고 밝혔다. RAW컬렉션은 생동감 있는 오렌지와 짙고 강한 보라색이 아시아지역 소비자의 태도와 자신감을 반영하고, 다양한 블루계 컬러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소형승용차 및 소형 SUV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하루 디자이너는 “현대사회의 쉴새 없이 쏟아지는 디지털정보에 노출되어 있어 기본가치와 균형 잡힌 삶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내적 욕구가 자동차 컬러 선택에 점차 반영될 것”아라며 “따뜻한 계통의 그레이‧브라운 컬러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열망하는 소비자들의 블루계에 대한 선호도가 앞으로의 트렌드에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나 기자>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타이어, 전기자동차용 개발 주력 | 2025-09-02 | ||
| [합성고무] HNBR, 자동차용 수요 증가 기대 | 2025-06-10 | ||
| [첨가제] 가소제, 자동차용 수요 감소로 타격 | 2025-05-15 | ||
| [EP/컴파운딩] EU, 자동차용 탄소섬유 규제한다! | 2025-04-09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자동차용 플래스틱, 경량화‧고기능화가 기회 유럽 ELV 규제 주목하라! | 2025-0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