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9년 동안 1415억원 투입 … R&D 강화로 석유의존도 낮춰
화학뉴스 2015.09.23
정부가 석유를 대체할 화학산업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 9년 동안 1415억원을 투입해 기후변화대응과 더불어 국내산업의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화학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C1 가스 리파이너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단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착수했다고 9월23일 발표했다. <C1 가스 리파이너리 기술>은 세일가스(Shale Gas) 및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탄소 1개로 이루어진 가스를 활용해 다양한 기초 화학소재 및 수송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석유의존도를 완화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세일가스 활용기술 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미국은 2013년에만 기술 개발에 1500억원을 투입했고 유럽은 약 80조원 연구지원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산업계는 온실가스를 활용하면 석유 수입의 상당량을 줄일 수 있고 화학산업의 혁신이 가능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원천기술 개발역량이 부족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정부 연구개발(R&D) 혁신방안에서 제시된 C1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역할과 기능을 <기술 프론티어>에서 <창조경제의 프론티어>로 강화하기로 했다. 사업단 산하에 수요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초기단계 및 기술기획, 평가 등에 산업체가 참여하고 상용화가 근접한 시점부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대학 출연연-산업체 연계 개방형 사업단>을 운영함으로서 연구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성과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에는 주관연구기관인 서강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 화학(연), 에기(연) 등 총 31개 연구기관의 C1 가스 전환 관련 최고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다. 미래부 백일섭 원천기술개발과장은 “C1가스 리파이너리, 인공광합성, 바이오메스, 이산화탄소 전환 등 개별 기술개발 전략의 체계화‧효율화를 위해 산학연 공동으로 탄소자원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R&D 투자의 가시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 출연연과 산업체의 실질적인 연계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5/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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