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매각과 함께 품목허가 반납 … 사업 정리로 1000억원 영업손실
화학뉴스 2015.10.07
한화케미칼이 개발에 성공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공장 매각과 함께 품목허가까지 반납하면서 바이오의약 시장 철수작업을 완료했다.
한화케미칼은 9월30일 <다빅트렐주사 25mg>의 허가를 자진 취하한 후 2014년 11월 허가받은 지 10개월 만에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철수했다. 다빅트렐은 화이자의 <엔브렐>과 같은 에타너셉트 성분의 의약품으로 한화케미칼이 최초 개발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국내기업이 허가받은 3번째 바이오시밀러로 기록됐다. 엔브렐은 매출규모가 약 9조원에 달하는 대형제품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제품을 허가받은 것은 한화케미칼이 최초이다. 한화케미칼은 다빅트렐을 제외한 다른 바이오시밀러 개발 프로젝트는 모두 중단한 상태이며, 7월 오송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바이넥스에게 6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오송공장은 한화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약 1000억원을 투입해 2012년 준공했으나 정작 시판제품을 생산해 보지도 못하고 주인이 바뀌게 됐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갖고 있기 위해서는 공장 허가도 보유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공장 매각과 함께 다빅트렐의 허가도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공장 매각에 따른 400억원의 영업손실을 포함해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로 발생한 영업손실액이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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