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금호, 아세톤 처리 “골치”
공급과잉 확대에 수출 감소로 고전 … 내수시장 과점 강화
국내 아세톤(Acetone) 시장은 LG화학과 금호P&B화학이 과점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LG화학 및 금호P&B화학은 국내 아세톤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양사의 방어전략에 따라 수입이 제한되고 있다. 아세톤은 2014년 국내수요가 43만1963톤, 국산 공급이 42만1428톤으로 국산 비중이 97.5%에 육박했으며 수요비중은 BPA(Bisphenol-A) 65%. MIBK(Methyl Isobutyl Ketone) 10%. 제약 5%, 기타 20%로 나타나고 있다. 아세톤은 범용 용제로 수요가 꾸준한 편이며 금호P&B화학과 LG화학은 시장상황에 따라 가동률 조정을 통해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양사는 외국산 아세톤이 저가에 유입되면 일시적으로 가격을 더 낮추어 공급한 후 해외기업이 철수하면 다시 인상하는 방법으로 내수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11월 30일>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아세톤, 연초보다 100달러 떨어져.. | 2025-09-11 | ||
[아로마틱] 아세톤, 반덤핑마진 0.69% 재조정 | 2025-07-16 | ||
[아로마틱] 아세톤, 미국 반덤핑관세 “시큰둥” | 2025-05-12 | ||
[석유화학] 페놀, 아세톤 모두 상승했지만… | 2025-03-14 | ||
[석유화학] 아세톤, 가동중단 이슈에 올랐다!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