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카본블랙 투자 “글쎄”
중국산 유입으로 공급과잉 심화 … 국내 생산기업은 치킨게임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카본블랙(Carbon Black) 시장 진입을 선언했으나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7년 대산공장 부지에 카본블랙 16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이어서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치킨게임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카본블랙은 고무의 보강성 및 내마모성을 증가시키며 타이어 보강재, 산업용 고무, 각종 플래스틱, 프린트용 잉크, 페인트 안료, 제지 및 건축 등 다양한 용도에 채용되고 있으며, 특히 타이어 보강재에 대부분 투입되고 있다. 특수용 카본블랙은 흑색착색제로 산업용 페인트, 코팅, 플래스틱 및 섬유용 착색제, 각종 인쇄물 및 신문인쇄용 잉크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도성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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