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 신증설로 경쟁과열 … 코스트 절감에 구조조정 시급
화학뉴스 2015.12.07
국내 PE(Polyethylene) 생산기업들은 수익성 개선이 시급해지고 있다.국내 PE는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PE 수요가 줄어들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2014년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PE는 수출단가가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설상가상으로 중국 자급률 확대 및 제조업 성장 둔화에 따라 수요가 부진을 계속하고 있다. 세계 PE 시장은 중국, 미국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신증설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CTO(Coal-to-Olefine) 및 MTO(Methanol-to-Olefin) 증설로 2019년 PE 생산능력이 2014년과 비교해 약 10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도 셰일가스가 부상하면서 에탄(Ethane) 베이스로 코스트경쟁력이 강화되고 PE 생산능력이 약 8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UAE의 Borouge-3, 사우디 Sadara Chemical 등 중동시장도 PE 플랜트를 증설할 계획으로 글로벌 공급과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잇따른 신증설로 국내 PE 생산기업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저렴한 원료 공급을 통한 코스트경쟁력을 갖춰야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메탈로센 PE 등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차별제품의 수요처를 다각화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구조 합리화가 요구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메탈로센 PE 등 고부가 PE는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시급하며 제조코스트 감축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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