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PP, 태풍의 눈앞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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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율촌, 시장장악력 강화 … 화승·삼영은 생사 불투명
2015년 12월 21/28일
고기능성 BOPP(Bi-axially Oriented Polypropylene)가 범용화되면서 극심한 공급과잉으로 구조개편이 예상됐으나 버티기 작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BOPP는 1인가구 급증으로 포장재 사용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수요 증가가 미미했고 공급과잉과 더불어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으로 시장악화가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수요는 11만-12만톤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오히려 급증해 극심한 공급과잉이 1년 이상 이어지며 수익성 악화가 한계치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2012년까지는 수급이 타이트했지만 2013년 삼영화학, 율촌화학, 대림산업의 잇따른 증설로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 BOPP는 2014년 kg당 3000원 수준에서 30% 급락하며 2000원대에 거래됐으나 2015년에는 하락세가 주춤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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