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박진수‧김용환)이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LG화학의 농화학 계열사인 팜한농은 소통형 채용방식인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을 열고 앞으로 별도 채용공고 없이 언제든지 지원·입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팜한농 입사 희망자는 LG그룹의 채용사이트인 LG커리어스의 채용공고를 통해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에서 인적사항과 경력사항 등을 사전 등록하고 희망 사업분야와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규로 등록하면 1개월 안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확인이 이루어지며 연중 수시로 검토해 채용 수요가 생길 때마다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게 된다.
채용 대상은 3년 이상 경력자 및 연구개발(R&D) 분야 석·박사(졸업예정자), 국내외 대학 유학생 등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의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