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R Brown이 국내에서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R Brown은 영국에 뿌리를 둔 전문상사로 국내에서는 전기‧전자 관련 개발기업에 출자하고 있으며 최근 히트싱크 소재 판매 확대를 위한 영업인력 충원을 검토하는 등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아시아 신흥국의 수요 확보를 위해 해당 출자기업에 상사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AR Brown은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신흥국 수출에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자전거, 전자 관련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방습절연 코팅제인 「Humiseal」을 판매하고 있으며 개발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전수도 확대하고 있다.
또 히트싱크 소재를 열설계 사업의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판매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개발능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국내기업에 대한 출자를 확대해 해당기업의 양산체제를 바탕으로 소재 특성을 활용하면서 거래량을 늘리는데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는 생산제품 관련 기술을 보유한 영업사원을 증원함으로써 판매체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내시장은 신흥국의 왕성한 수요 신장을 바탕으로 저렴한 LED(Light Emitting Diode), 액정TV 생산기지로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제품 개발 기능의 집적화를 통해 열설계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으며 히트싱크 소재의 잠재적인 수요가 계속 신장하고 있다.
AR Brown은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한 후 아시아 서플라이체인 전체의 수요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5개년 경영계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자소재, 의농약‧바이오, 전자기기를 투자 사업으로 설정하고 전자소재 분야에서는 자동차용 전자제품과 가전제품용 관련제품 판매 확대를 적극화하고 있다.
또 새롭게 중요 사업으로 설정한 전자화학 분야에서는 전자부품용 화학제품 생산기업에 대한 원료 공급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사업 확대 역시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파악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