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Paint Holdings의 Nippon Paint Automotive Coatings(NPAU)가 계기판 등 자동차 내부 디자인에 적합한 고의장성 필름을 개발했다.
독자적인 상분리 요철 형성기술을 활용한 필러 무첨가 난방사 방지(NFAG) 하드코팅필름에 Seiren과 공동개발한 자외선 경화형 잉크젯(UVIJ)을 적층한 것으로, 시트 1장에 광택과 무광택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흠집 방지성능 등도 뛰어나 자동차 내장재를 비롯해 실내 용도로 다양하게 채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EV)를 포함한 차세대 자동차는 대시보드에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계기판이 고정밀화됨에 따라 표면 반사를 방지하는 광학필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여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Car Sharing)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내부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NPAU가 개발한 내장용 필름은 NFAG 하드코팅층에 UVIJ를 적층함으로써 치밀한 요철을 표현할 수 있어 기존 시트와 달리 표면 광택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필러를 첨가하는 기존 AG 필름은 필러 입자로 인해 탁해짐으로써 완전한 광택을 내거나 균일한 요철을 얻을 수 없어 UVIJ를 코팅해도 표면이 평평하게 복원되지 않고 완전한 투명성을 실현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NPAU는 NFAG층과 UVIJ층의 굴절률을 제어함으로써 광학적인 계면을 제거해 불투명한 부분이 없는 일체막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NFAG층 및 UVIJ층은 스틸울 마모시험에서 흠집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등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반사방지, 내지문성, 화면 번쩍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수율도 90% 수준으로 높아 양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기술은 플래스틱용 페인트를 공급하던 Nippon Bee Chemical(현 NPAU)이 축적한 지식을 응용해 개발했다.
NPAU는 2016년부터 필름소재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FPD(Flat Panel Display) 분야에서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기업 대상으로도 채용실적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개발제품은 2018년 특허를 취득한 후 제안을 시작할 계획이며 차세대 자동차 등에서 필름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으로써 대규모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