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G Chemicals(SCGC)가 롱손(Long Son) 컴플렉스를 곧 가동한다.
타이 Siam Cement Group(SCG)이 건설한 베트남의 첫 석유화학 컴플렉스는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스팀크래커 성능검증과 초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GC는 베트남 남부 롱손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테스트 생산과 수요기업의 평가 단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3개월 이내에 폴리올레핀(Polyolefin)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LLDPE(Linear Low-Density PE), PP(Polypropylene)를 포함 총 140만톤에 달한다.
폴리머 공장은 기동을 완료했으며 수입한 에틸렌(Ethylene)과 프로필렌(Propylene)을 활용해 테스트 생산과 수요기업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품질 목표 달성에는 3개월이 소요될 전망으로 설비 조정은 순조로우나 시장환경을 우려하고 있다.
경기 악화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폴리올레핀 시황이 저조하나 나프타(Naphtha)보다 저렴한 프로판(Propane)과 LPG(액화석유가스) 원료 이용을 확대해 난국을 타개밯 방침이다.
SCGC는 현재 녹록하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경쟁하기 위해 베트남 플랜트의 원료 선택 유연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