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rdis-Lenzing, Cellulose Fiber 합병
Cellulose Fiber 생산기업인 Acordis와 Lenzing이 Cellulose 사업을 합병, 매출이 16억유로(15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Cellulose Fiber 생산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합병하면 유럽 Viscose Staple 생산능력의 80%, 유럽시장의 약 2/3를 차지하게 된다. Acordis의 지분 중 64%를 소유하고 있는 CVC Capital Partners가 Bank of Austria로부터 Lenzing의 지분 80%를 2억7000만유로에 인수한 후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CVC가 합병기업의 지분 54%를 보유하게 된다. 다만, European Commission이 독과점에도 불구하고 승인할지는 의문이다. 합병기업은 Viscose Staple 및 Rayon Yarn, Lyocell 섬유 Tencel, 공업용 Rayon Yarn을, Snia와 합작으로 Acetate Fiber를 생산하게 된다. Acordis는 독일 Kelheim 소재 Viscose Staple 7만톤 플랜트와 함께 같은 단지의 관련공장인 Acrylic Fiber 1만1000톤 플랜트를 합병기업으로 이전한다. Acordis는 2001년 2월초 영국 Grimsby 소재 Viscose Staple 2만5000톤 플랜트를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Lenzing은 펄프제품 생산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에서 Viscose Staple 12만톤, 인도네시아에서 12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미국 테네시주 Lowland 소재 Viscose 6만톤 플랜트도 가동하고 있다. Acordis도 미국 앨라배마주 Mobile 소재 Viscose 3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CMR 2001/02/19> <화학저널 20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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