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 최대 수요국인 중국에서 국산제품의 입지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한국화섬협회는 우리나라가 2001년 하반기에 이어 2002년 상반기에도 중국에 대한 화학섬유 수출국 1위 자리를 타이완에 내주었다고 8월12일 중국국가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01년 1-6월 전년동기대비 35.4% 줄어든 총 16만2200톤의 화섬제품을 중국에 수출한 반면, 타이완은 44.0% 늘어난 31만3300톤을 수출하면서 중국 화섬수출국 1위 자리에 올랐다. 우리나라 수출의 품목별 변동을 보면, Polyester Filament(장섬유)가 46.2%, Polyester Staple Fiber(단섬유)가 38.2% 각각 줄어 감소폭이 컸다. 나일론 장섬유의 중국수출은 33.3%, 아크릴 장섬유는 10.8% 줄었다. 나일론 단섬유는 늘었지만 수출량이 1000톤으로 타이완의 1900톤에 비해 크게 뒤졌다. 우리나라는 2001년 상반기까지도 중국에 화학섬유를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였으나 하반기부터 타이완의 수출량이 우리나라를 앞지르면서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경쟁국 타이완의 추격과 함께 중국기업들의 생산량도 빠르게 늘고 있어 우리나라 화섬기업들의 중국시장에서의 입지는 계속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의 화학섬유 생산량은 2002년 상반기에 462만21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2.9% 증가했으며, 2001년 833만톤에 달했던 연간 생산량이 2002년에는 900만톤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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