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WTI는 36.91달러 … 단기급등 차익 노린 매물 쏟아져 이라크가 유엔의 요구에 따라 미사일을 파괴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28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30.35달러로 전날보다 0.28달러 떨어졌다. 이에 따라 10일 이동평균 가격은 30.31달러로 0.01달러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격은 0.15달러 떨어진 36.91달러에 거래된 반면, 북해산 Brent유는 34.27달러로 0.23달러 올랐다. 2월28일 국제유가 하락은 이라크가 유엔의 요구에 따라 알 사무드 미사일을 파괴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3월 총회에서 이라크전이 발발하면 생산쿼터 적용을 일시 중단키로 결의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국제유가는 2월27일 미국-이라크 전쟁 위기감과 재고감소 우려 등으로 1991년 걸프전 이후 최고 수준인 40달러 선에 육박했으나 전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선 바 있다. 2월27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30.63달러로 전날보다 0.35달러 올랐고, 10일 이동평균 가격은 30.32달러로 0.03달러 상승했다. 북해산 Brent유 현물 가격도 34.04달러로 0.46달러 오른 반면,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0.60달러 하락한 37.0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4월 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장중 배럴당 39.99달러까지 급등했으나 장 후반 하락반전해 결국 전날보다 50센트 내린 37.20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4월 물 북해산 Brent유도 배럴당 2센트 떨어진 33.05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가격이 심리적인 저항선으로 여겨진 40달러 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매물이 등장한데다 미국이 테러경계 수준을 <오렌지>에서 <옐로>로 낮추면서 최근의 상승세가 주춤했다는 분석이다. 또 이집트 언론이 이라크가 미사일을 폐기함으로써 UN의 무기사찰 활동에 협조할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미국-이라크 전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것도 유가 하락의 한 요인으로 지적됐다. <Chemical Journal 2003/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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