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zer, 브라질에서 “발만 동동…”
브라질, 발기부전 치료제 광고 전면금지 … 약물 오남용 방지 차원 브라질 정부가 축구 스타 펠레가 출연한 <Viagra> 광고를 비롯해 모든 발기부전 치료제의 광고를 전면 금지했다.브라질 정부 산하 의약품 감독기관인 Anvisa는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의 광고가 불필요한 약의 과용 및 남용을 부추기고 있고, 정상적인 젊은이들조차 정력 강화제로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고 있다면서 광고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출산보다 쾌락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애용하는 브라질 젊은이들 사이에 비아그라가 대히트를 친 것으로 나타났다. Anvisa는 의약품이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만 이용돼야 한다며 무차별적이고 불필요한 남용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방송과 신문은 물론 모든 매체에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모든 발기부전 치료제의 광고가 7월25일부터 금지됐다. Anvisa는 위반 시 최고 51만7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브라질은 <비아그라>를 생산하는 Pfizer의 2번째로 큰 시장이다. <Chemical Journal 2003/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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