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LCD 기판유리 생산확대
6년 6개월만에 2000만㎡ 돌파 … 엄격한 품질관리에 차별화된 기술 덕 삼성코닝정밀유리(사장 이석재)가 1997년부터 양산에 들어간 TFT-LCD용 기판유리의 생산이 2003년 12월25일 기준으로 2000만㎡를 돌파했다.2000만㎡는 여의도공원 면적(22만㎡)의 약 90배로 가로와 세로가 각각 1100×1250mm인 5세대 대형 기판유리를 기준으로 약 1600만장에 해당하는 넓이이며 15인치 LCD모니터를 약 1억20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삼성정밀화학은 특히 TFT-LCD용 기판유리의 양산에 들어간 1997년 이후 5년만인 2002년 누적 생산 1000만㎡를 달성한 데 이어 1년6개월만에 2000만㎡의 누적 생산을 달성해 TFT-LCD 산업의 급격한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구미에 이어 2003년 3월 천안에 제2사업장을 준공, 생산라인의 조기 안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높은 제품양품률을 확보한 결과이며, 중력을 이용해 유리를 공기 중에서 성형하는 퓨전 기술로 균일한 두께 및 표면품질에 대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점도 생산증대에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3/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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