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시팜, 천연생약으로 니코틴ㆍ타르 제거 … 2개월 후 10% 이하로 바이오 벤처기업인 디톡시팜(대표 박익수)은 흡연자의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을 제거해주는 금연보조식품 <디톡스 30 케어캔디>를 9월9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디톡스 30 케어캔디>에는 약모밀, 새삼 등 7가지 천연생약에서 추출한 유해성분 해독물질이 들어있어 흡연자의 체내에 쌓인 니코틴, 타르 등을 몸 밖으로 배출 해준다는 것이다. 디톡시팜은 건국대 세포활성연구소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디톡스 캔디를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평균 5배 많은 양의 니코틴이 몸 밖으로 배출됐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2개월 이상 디톡스 캔디를 섭취하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자연스럽게 흡연 욕구를 감소시켜주는 금연 보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톡시팜은 2003년 <인체 내의 유독성분을 제거하는 생약 추출물 및 제법>에 대해 국내특허를 획득했으며 캔디에 이어 <디톡스 30> 물질을 넣은 해독음료, 발효유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실험 결과 <디톡스 30>은 타르와 니코틴 제거는 물론 다이옥신과 일산화탄소 등 환경관련 유해성분의 해독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디톡스 케어캔디 가격은 120g 한통에 1만원이다. <화학저널 200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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