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파업 15일만에 종결
27일 오후부터 정상근무 … 임금 2.3% 인상에 성과급 300만원 지급 여천NCC 노조의 파업이 파업 시작 15일만에 종결됐다.여천NCC 노조는 10월26일 오후 사측과 임단협 협상에서 사측이 제시한 성과급 200% 추가인상 대신 에틸렌(Ethylene) 제1공장 증설공사와 관련한 격려금 300만원 지급과 임금 2.3% 인상안에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여천NCC 노조는 10월27일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만간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일부 노조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여천NCC는 노조 파업이 종결됨에 따라 그동안 2조 1교대로 운영해 오던 비상 근무체제를 4조 3교대 정상 근무형태로 전환할 방침이다. 여천NCC 노조는 10월11일 임금 인상 6.77%, 성과급 200% 추가지급, 정규직 정원 보장과 정년 57세까지 연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고 파업 이후에는 <무노동무임금 철폐>, <노조요구 수용 없는 업무 복귀 불가>를 주장해 왔다. <남상옥 기자> <화학저널 2006/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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