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홍수에 맥주는 맥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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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06년 위스키 출고 7.2% 증가 … 맥주는 4.8% 줄어 술 소비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06년 맥주 소비량은 감소한 반면, 소주 소비량은 변화가 없었으며 위스키 소비량은 늘어나 독한 술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주류 제조기업으로부터 주세 신고기준 출고량을 집계한 결과 2005년 기준 전체 주류 출고량은 302만2000㎘로 전년대비 2.7% 줄어들었다. 주류 출고량은 199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출고량이 줄어든 것은 7년만이다. 맥주가 181만9000㎘로 4.8% 줄었으나 소주는 92만9000㎘로 0.1% 늘었다. 위스키 출고량은 1만600㎘로 7.2%, 탁주 출고량은 6만6000㎘로 2.9% 증가했다. 위스키 소비증가는 2004년부터 시행된 접대비 실명제, 성매매 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시장 안정화로 소비량이 증가해 출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소주는 주류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젊은 여성들의 술 소비량 증가로 출고량이 평년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세청은 우리나라의 2005년 맥주 소비량이 640㎖ 병 기준으로 성인 1인당 78.4병, 소주 소비량은 360㎖ 병 기준으로 71.3병을 소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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