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월 에틸렌ㆍSMㆍ벤젠 크게 떨어져 … 춘절연휴 영향 2007년 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7% 상승했다.한국은행이 3월8일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는 비철금속 국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공산품(-0.2%)이 내림세를 보였으나, 명절 수요증가로 농림수산품(3.8%)이 오르고 자동차보험료 인상 등으로 서비스(0.1%) 및 전력ㆍ수도ㆍ도시가스(0.3%)가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공산품은 비철금속 등 원자재 국제가격 하락 및 수요부진 등으로 화학제품, 전기기계ㆍ장치, 석유제품 등이 내려 0.2% 하락했다. 화학제품은 중국의 춘절연휴에 따른 수요 부진 및 재고 증가로 에틸렌(Ethylene), SM(Styrene Monomer), 벤젠(Benzene) 등이 내려 0.9% 하락했다. 석유제품도 LPG 도입가격 상승으로 부탄가스, 프로판가스가 올랐으나, 중국수요 부진 및 기온상승 영향으로 제트유, 방카C유 등이 내려 0.3% 떨어졌다.
음식료품ㆍ담배도 에탄올(Ethanol) 생산용 수요증가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배합사료, 밀가루 등이 올라 0.6% 상승했다. 표, 그래프: | 공산품의 생산물가 변화(2007.2) | <화학저널 2007/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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