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카타르와 LNG 장기도입 계약
산업자원부는 3월28일 노무현 대통령의 카타르 정상 방문을 계기로 한국가스공사가 카타르 가스공사와 매년 210만톤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 장기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10만톤은 2006년 도입물량의 9%에 해당하는 것으로 앞으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LNG의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출보험공사도 카타르 국영선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타르가 발주하는 LNG 운반선을 국내 조선기업이 우선 수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김영주 산자부 장관은 알 아티야 카타르 제2부총리 겸 에너지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카타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석유ㆍ가스 개발, 산업인프라 확충 등 1380억달러 상당의 투자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카타르 북쪽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 등 33억달러 상당의 플랜트 프로젝트에도 국내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화학저널 2007/03/28>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가스공사, 일본과 액화수소 동맹 | 2025-09-30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AUS산 그린수소 확보… | 2022-03-03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지멘스와 그린수소 개발 | 2021-09-14 | ||
[바이오연료] 가스공사, LNG 사업 다각화… | 2018-09-05 | ||
[천연가스] 가스공사, 천연가스 투자 확대 | 201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