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항암주사제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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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주사 제넥솔 시간당 3000개 생산 … cGMP 부합 시설 운영 삼양제넥스는 대전공장에서 김량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사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항암주사제 생산에 들어갔다고 10월23일 발표했다.주사제 대전공장은 삼양제넥스의 항암제 주사제품 제넥솔(파클리탁셀)을 시간당 3000개(Vials)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품질관리 시스템도 미국 FDA가 요구하는 우수제조관리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충족시키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제넥스 관계자는 “주사제공장 준공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항암제 대표제품인 제넥솔의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유럽 등 선진국의 관련인증을 받는 등 국제기준에 맞는 시설과 시스템 운영으로 항암제 수출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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