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외국기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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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erck의 대표 이사이자 사장인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11월1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07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07)>에서 외국인 투자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Merck는 1989년 한국에 법인 설립 후 약 20여년 동안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 최초로 액정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으며, 액정의 재활용 등 환경친화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 해외 교환근무와 교육 증대 및 오픈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비롯해, 국내 연구인력 양성 및 독일 기술의 이전 등 국내 경제발전과 올바른 기업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열정적이고 근면한 한국인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한국Merck는 가장 오래된 화학 및 의약회사로서 분기가 아닌 세대를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고객과 직원들의 가치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erck는 최근 비즈니스 부서의 전면 개편하고 스위스 생명과학기업 Serono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7/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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