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세계 플랜트 수주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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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ㆍ서유럽 등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견인 … 한국 포함 아시아도 호조 2007년 세계 플랜트 수요가 33% 가까이 증가하며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07년 세계 플랜트 엔지니어링 수주는 238억달러으로 전년대비 33.4% 증가했다. 2006년에는 30.7% 감소하면서 급제동이 걸렸으나 2007년에는 2005년에 이어 고수준을 나타냈다. 중동을 비롯한 북미, 서유럽의 화력·풍력·지열 발전 플랜트가 크게 증가하고 화학, 철강, 정보·통신 등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중동과 서유럽의 플랜트 수주가 가장 호조를 보였으며 수주액은 아시아, 중동, 북미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우디의 석유화학, 네덜란드의 복합화력발전, 사우디와 쿠웨이트의 발전조수설비(IWPP), 알제리의 액화석유가스(LPG)시설 등 10억달러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 5건이 성약액 증가를 견인했다. 플랜트 종류별로는 발전 109억달러, 화학 45억달러, 에너지 25억달러, 철강 20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1억달러 이하의 중소형 프로젝트도 호조를 보였다. 아울러 아시아와 러시아 지역은 감소했으나 2006년 격감했던 중동이 크게 신장했다. 에너지가 2005년 100억달러를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으나 알제리의 LPG 플랜트 이외에도 브라질의 가스처리, 인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기지, 타이의 해양천연가스 개발시설 등 아시아, 중남미, 대양주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8개 지역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아시아는 72억달러로 11.9% 증가해 대형 프로젝트 16건에 중소형도 호조를 보였다. 한국을 비롯한 인디아, 싱가폴 등도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타이와 부르나이는 감소했다. 중국은 11억달러로 성수기였던 2004년에 비해 3분의1 수준에 그쳐 아시아 3위로 내려앉았으며 중동은 66억달러로 건수는 정체되고 있으나 금액은 40% 증가했다. 초대형 프로젝트 3개를 포함한 대형 플랜트 건설건수가 10건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발레인의 제철, UAE의 새로운 교통 시스템 등이 아시아의 플랜트 대형 프로젝트로 분류됐다. 북미도 28억달러로 풍력발전 6건, 석탄화력발전 2건, GTCC(Gas Turbine Combined Cycle)발전 1건 등 대형 프로젝트가 10건에 달했으며 아프리카와 서유럽도 2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세계 플랜트 성약건수 추이 | <화학저널 2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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