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라인 증설에 3조2000억원 투입 … 일본ㆍ타이완도 적극 검토 최근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LCD(Liquid Crystal Display) 생산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8세대 라인 증설을 공식 발표하고 증설경쟁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LCD 패널은 세계 시장에서 대형TV 판매가 늘고, 중국 정부의 가전하향(家電下鄕) 정책 등에 힘입어 2009년 들어 수요가 급증했다. 때문에 2009년 3월 양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의 8세대 라인은 풀가동을 해도 주문량의 20-30%를 제때 공급하기 어려워 총 3조2700억원을 투자해 파주공장의 8세대 라인을 증설했다. 40,42인치 LCD TV 시장은 2009년 2600만대에서 2013년에는 4900만대로 증가하고, 1400만대 규모인 55인치 시장도 2013년에는 7000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본과 타이완의 LCD 생산기업들도 최근 8세대 라인 증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일본 샤프(Sharp)는 최근 5세대까지 생산능력을 갖춘 중국과 공동투자를 진행키로 하고, 6세대 공장을 중국에 매각하고 8세대 라인에 공동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샤프는 또 2010년 가동 계획이었던 Sakai 소재 10세대 공장의 가동시기를 10월로 앞당기면서 소니(Sony)와 지분 투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타이완 AUO는 2011년 가동을 목표로 30억달러를 투자해 No.2 8세대 라인 건설을 검토하고 있고, 중국기업들도 6세대 라인에 대한 신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BOE와 Caihong 등은 6세대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장비 생산기업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다. 삼성전자도 소니와 공동으로 11세대 설비 투자를 진행하면서 3개 라인으로 운영되는 8세대 라인의 증설을 중장기 과제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나 LCD 패널 시장이 세계적인 TV 수요 증가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론과 증설경쟁의 본격화로 공급과잉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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